스티븐 랜즈버그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: 저자의 성격이 보이는 수학-경제-철학 책 철학, 처음엔 당연히 어렵고 지금도 당연히 어렵다. 하지만 책을 읽다가 보면 결국 읽게 되는 것 같다. 최근에 우연치 않게 몇권을 읽었다. 물론 캐주얼 수준이지만..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/ The Big Questions : Tackling the Problems of Philosophy with Ideas from Mathematics, Economics, and Physics 스티븐 랜즈버그 (Steven E. Landsburg) 지음, 김세진 옮김, 부키, 316쪽, 16000원 한줄평 : "저자의 성격이 보이는 수학-경제-철학 책" 얻은 것 : 랍비의 파이 나누기 이 책을 읽어 보면, 글쓴이의 성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. 이전의 책들에서는 특이하다 정도였는데, 이 책에서는 확실하게 느껴진다.. 발칙한 경제학(More sex is safer sex) - 기존의 상식에 반하는 경제학적 주장 일단 책을 2권 빌렸다. 하나는 이 책 발칙한 경제학이고 다른 하나는 상식밖의 경제학이다. 전자는 보려던 책이 다 나가서 책장에서 고르다 걸렸고, 후자도 그렇게 골랐는데 알고보니 빌려보려던 책 리스트에 있었다. 둘다 대중 경제학책 또는 교양 경제학책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. 두 책을 한꺼번에 읽으니 여러모로 비교되는 점이 있어서 간간히 비교하며 적어 보겠다. 발칙한 경제학(More sex is safer sex) 스티븐 랜즈버그( Steven E. Landsburg ), 지음, 이무열 옮김, 웅진 지식하우스, 299쪽, 13800원 - 기존의 상식에 반하는 경제학적 주장 - 이 책은 읽어보니 저자가 기고한 칼럼들을 엮은 책이었다. 그래서 그런지 좀 산발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. 그래도 전체를 통해 일관되게.. 이전 1 다음